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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레이노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발이 유난히 차가운 사람이 있는데요.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수족냉증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 폭염에도 손과발이 시리고 손이자주 저린다면 레이노증후군 이라고 의심 할수 있어요.



레이노 증후군이란?


심리적 변화와 추위로 인해 손,발가락의 말초혈관이 심하게 수축하며 산소공급이 원활하지않아 

손,발이 차가워지고  통증이 생기고 피부색이 변하는 병을 말합니다.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과 혼동할 수 있지만 레이노증후군은 피부색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추위나 스트레스로 인해 손,발피부가 하얗게 변할 수도 있는데요, 이후 혈액내 산소농도가 떨어지면서 파랗게 변했다가 다시 붉은색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 증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손,발이 시리고 저리게 됩니다. 


또한 레이노 증후군은 여성분들에게서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여성분들은 호르몬의 변화가 많고 이러한 과정에서 혈관수축과 팽창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또, 미니스커트,핫팬츠 등 하체를 차갑게 만들수 있는  스타일이나 자궁이나 난소 등 남성분들보다는 내장기관이 많고, 내부장기에 혈액이 많이 몰리는 또한 여성분들에게서 레이노증후군이 잘 발생하는 원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레이노증후군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없어졌다 해서 방치 할 수도 있지만 피부의 색이 파랗게 변했다가 붉게 변하는 증상이 반복되면




손, 발가락 일부에 흉터가 생기고 심하면 피부과 괴사하여 절단할수도 있는 끔찍한 병입니다.



레이노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는 금연을 한다. 흡연으로 인해 피부의 온도가 낮아져서 말초혈관이 좁아질수 있기 때문인데요.


담배는 백해무익하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금연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추위나 온도의 민감한 질환이니 장갑과 양말등으로 손,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는것이 좋고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낼때는 차갑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는것을 피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레이노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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