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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혈액형 유전법칙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혈액형이 무엇인지 살펴볼건데요. 혈구가 가지고 있는 항원의 유무 또는 조합으로 혈액을 분류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보통 A형 B형 O형 AB형으로 알고 계실텐데요. 이 혈액형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발표한건 K.란트슈타이너라는 오스트리아 병리학자라고 합니다.

 

 

 

ABO식 혈액형, MN식 혈액형, Rh식혈액형을 발견하였고, 그 중 유전적인 부분으로 A 또는 B항원의 유무에 따라 분류되는 것이  ABO식 혈액형인데요.

 


 

혈액형 유전법칙을 좀더 깊게 알아보자면 혈액형은 인자가 두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표현형과 인자형인데요.

 

A는 AA와 AO가 있고

B는 BB와 BO, O는 OO,

AB는 AB로 나뉘지만

 

AA와 AO는 A형으로 부르고 BB와 BO는 B형으로 부릅니다.

 


 

부모님 두분이 A형인데 나는 O형으로 나왔다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이 존재하는 이유도 바로 이 인자형 때문입니다.

 

 

 

또 다른 혈액형 유전법칙의 예로는 AO형과 BO형이 만나게 된다면  A형, B형, O형, AB형 모든 혈액형이 다 나올 수 있게 된답니다.

 

 

A형과 B은 우성, O형은 열성에 해당되는데요. 그래서 O형의 경우에 모든 혈액형에 수혈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비상시에 소량일 경우에만 수혈이 가능한데요. 생각보다 본인의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혈액형의 피를 받을 경우 혈액이 응고되는 응집반응으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 본인의 혈액형을 제대로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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